보령시 원산2리,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대상 수상
보령시는 오천면 원산2리 마을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1단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광명 테이크 호텔 3층 루미나스 홀에서 열렸다. 이번 어워드는 섬 지역 특성화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 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는 전국 섬 마을을 대상으로...
양주시는 오는 22일 제1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하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시는 본 행사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오후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에어컨 끄기’와 오후9시부터 5분간 실시되는 ‘전국 소등행사’에 모든 시민이 적극 참여할 것을 홍보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지난 12~14일 공공시설 건물 내 에어컨 가동 전면 중단을 초래했던 전력수급 위기상황 시 전직원에게 서한문을 보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실내온도 28°C 이상 유지 ▲에너지 사용제한 점검 ▲피크시간 대 전등1/2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전력수급상황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 모든 시민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절기 전력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