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시흥시무한돌봄센터는 제일조은요양병원과 지역 내 저소득 노인세대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자 23일 MOU 체결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무한돌봄센터는 제일조은요양병원(시흥시 정왕본동 소재)과 함께 시흥시 저소득 노인을 위해 병원의 의료지원서비스와 센터의 상담 및 자원연계서비스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제일조은요양병원은 시흥시무한돌봄센터가 의뢰하는 저소득 요양노인에 대해서 공공간병비용 및 배변용품 등을 30%∼50% 할인해주고 병원 입원 시 차량지원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그리고 제일조은요양병원에 요양노인 중 생활이 어렵거나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시흥시무한돌봄센터에 연계하여 저소득 요양노인이 편안한 입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고령사회로 접어든 현 시점에서 요양노인은 증가하는 추세이며 더더욱 경제력이 없는 노인의 경우 병원비와 그밖의 부대비용(간병비 및 배변용품 등)을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시대의 조류와 중요도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전문요양병원의 사회공헌이라는 나눔문화 측면에서 뜻깊다고 본다. 보다 더 많은 요양병원 및 시설들이 함께 참여하여 저소득 요양노인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시흥시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