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팔자주름에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따로 있다
  • 최훤
  • 등록 2013-08-23 13:48:00

기사수정
  • - 팔자주름, 알고보니 습관 탓?

"흘러가는

 
 
흘러가는 세월을 거스를 수 없듯 나이가 들며 얼굴에 하나둘씩 자리잡는 주름 또한 피해갈 수는 없다. 30대가 넘어가면서부터 피부 탄력과 신축성을 유지해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결속력이 점차 떨어지는데 이로 인해 주름이 잡히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며 피부가 처지는 변화를 겪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름의 원인은 이 뿐만이 아니다. 자주 짓는 표정, 스트레스, 자외선이나 건조한 환경 등 다양하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성의 경우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패이기도 한다. 특히 입가 근육은 말할 때나 웃을 때 음식을 씹을 때 등 가장 빈번하게 사용되는 부위로 평소 습관이 잘못되었다면 팔자주름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 양 옆의 뺨에서부터 입 쪽으로 길게 그어지는 팔자주름은 나이가 더 들어보이게 할 뿐 아니라 인상을 좌우하는 데에도 크게 영향을 준다. 한 번 생긴 팔자주름은 세월이 흐를수록 선이 점점 깊어지는데 이로 인해 고집이 세거나 심술궂은 인상을 주기도 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팔자주름에 좋은 습관VS나쁜 습관>
 
평소 엎드려 자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과도한 표정 근육 사용은 주름을 유발하는 습관이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신 의식적으로 ‘아에이오우’를 반복하거나 볼에 빵빵하게 바람을 넣는 운동을 통해 입주변 근육에 탄력을 실어줄 수 있다. 수면시에도 너무 높은 베개는 피하고 얼굴이 눌리지 않도록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게 좋다.
피부 속 수분관리도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해질 경우 유연성과 탄력성이 떨어져 잔주름이 생기거나 이미 생긴 주름이 더 깊어지기 때문이다. 주름 방지를 위해서는 세안 후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에 직접 수분을 공급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으로 체내 수분공급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도 365일 사용하는 습관을 갖는다. 주름이 발생하기 쉬운 눈가나, 목, 팔자주름 부위 등은 별도의 주름 방지 제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미 주름이 생긴 경우에 바르면 큰 의미가 없으므로 일찌감치 20대부터 바르는 것이 좋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한 번 발생된 팔자주름은 개선이 어렵고 일상생활에서의 피부관리법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한방성형’을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다. 고전적 한의학 이론에 바탕을 둔 ‘한방성형’은 한방 약실과 침을 이용해 겉으로 드러나는 노화된 피부와 피부 속의 연부조직을 함께 끌어올려 얼굴 처짐과 패임, 주름을 없애고, 피부 진피층을 자극해 피부 회복과 재생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외과적인 수술 없이 주름개선, 리프팅 효과를 낼 수 있어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고 시술 후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하나님의 교회, ‘사랑의 헌혈’로 이웃에 소중한 생명나눔 실천 △ 헌혈릴레이 여수하나님의교회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20년 넘게 헌혈에 솔선해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6일 전남 여수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제1737차 헌혈릴레이’를 개최해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도왔다. 하나님의 교회는 올해만도 전 ...
  2. 신정2동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치 지원 [뉴스21일간=김민근 ] 남구 신정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주윤하)는 6일 신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들이 손수 만든 김치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사랑의 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신정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김치나누기 등의 사업을 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
  3. [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4. 2025년 남구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 5일 저녁 울산보람컨벤션에서 남구 소상공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소상공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창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주체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공동체 의식을 ...
  5. 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6. 울산 동구 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보육인의 밤’행사 개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 민간·가정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서은원, 전수경)는 지난 11월 6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30여 명이 참석해 ...
  7. 울주군, KTX동대구역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실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7일 KTX동대구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울주군 행정지원국장 및 세무과 직원들은 동대구역 이용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울주군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또한 울주군은 다음달 13일까지 KTX동대구.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