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성남시는 추석(9.19)을 앞두고 시민이용이 많은 터미널, 전통시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2개 반 16명의 특별점검반을 꾸려 8월 27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각 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대상시설은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14개소, 대형극장 5개소, 성남종합터미널 등 모두 20개소이다.
특별점검반은 이들 시설의 건축물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 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은 추석 이전까지 보수, 보강토록 시정명령 조치한다.
이와 함께 건물주와 종업원이 자율적으로 소방 관련 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두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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