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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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공공기관 안전시스템 강화와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전 직원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가장 중요한 소화기 작동법에 대해 인식이 미흡한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시청과 각 구청, 읍면동, 산하기관 직원 등 전 직원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것이다. 재난 안전도시를 위한 전 직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2회 실시하는 공공청사 직원 소방교육 외에 특별 교육으로 진행했다.
시청사에서는 행정타운 소방시설 관리 용역사와 방제센터 관계자들이 부서별 사무실을 방문하여 소화기 작동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 가압.충압.분말 소화기와 이산화탄소 소화기의 차이점과 특징, 작동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직원들은 화재예방, 화재발생 시 소화기 작동법, 행동요령 등에 대해 숙지하고 직접 소화기를 조작해봄으로써 화재 초기 진화 능력을 제고했다. 직원들은 평소에 다루거나 만질 기회가 없고 실습 기회 또한 갖기 어려운 소화기 관련해 다양한 지식과 사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행정타운 내 승강기 및 소방시설 전체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 공공청사 안전 시스템 구축에도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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