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 실시
[뉴스21일간=김민근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1월 6일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두에서 복합해양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민·관 합동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동북아 에너지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북신항 일대에 기름, 유해액체물질, LNG까지 다양한 물질이 운송되는 해역특성을 반영하...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흡연 연령이 낮아지면서 청소년 흡연율이 심각함에 따라 담배 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흡연 예방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3개교 41여 명의 청소년이 이동금연에 참가하여 17명이 금연에 성공을 했으며, 7월부터 시작된 이동금연에서는 2개교 36명이 참가해 주 1회 6회차 운영 중에 있다.
프로그램은 금연다짐서 작성과 일산화탄소(CO) 측정을 시작으로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교육과 개인상담 및 관리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금연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신체적 발육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 있어 성인보다 신체 조직이 약하기 때문에 흡연의 폐해가 더 치명적”이라며 “금연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달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청소년 흡연예방교육과 이동금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950-5634)으로 전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