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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이어 다음·네이버도 음란물 게재 파문
  • 특별취재부
  • 등록 2007-03-22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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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자 올린 사후 검열 구멍
최근 야후코리아의 음란 동영상 게재 파문에 이어 다음과 네이버에도 음란 동영상과 사진이 잇따라 게재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포털 ‘음란했던’ 7시간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털사이트 다음의 동영상 UCC(손수제작물)코너인 TV팟에 지난 20일 오후 10시40분부터21일 오전 5시까지 약 7시간동안 음란 동영상이 게재됐다.또 네이버의 문답 코너인 지식in 건강·의학 분야에 아이디가 ‘aXXX’인 네티즌이 남성성기 사진 2장을 게재했으나 1개월이 지나도록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문제의 사진 조회수는 이날 오전 현재 855건에 달하고 있으나 여전히 성인 인증 절차 없이 해당 유해 사진에 접근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네이버에는 또 이날 새벽 4시간 동안 유명 연예인 이름을 검색하면 성인 인증 절차없이 외국 여성의 전라 사진을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휴일·평일 밤 관리 허점현재 다수의 포털사이트와 동영상 UCC사이트는 이용자가 자료를 올린 사후 모니터 요원이 음란물과 저작권법 저촉물을 걸려내는 방식인데 휴일이나 평일 밤시간대 유해물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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