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승수)는 2004년 설연휴 특별수송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도서지역 귀성객의 안전수송과 사고예방을 위해 특별수송 안전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번 설연휴 기간에 9천3백여명의 귀성객이 관내 도서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여객선 7척과 도선3척 대천여객터미널 등 선착장 7곳을 대상으로 선박구명설비, 레이다 등 각종 항해장비와 소화장비, 선내 안전시설과 선착장 시설 안전점검 위험물 운송 및 사용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했다.
또한 설연휴 기간중 대테러 및 여객선 안전을 위해 문형금속탐지기, 휴대용금속탐지기, 차량검색경 등 여객선 임검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여객터미널 및 선착장에서 검문검색을 강화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할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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