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썰매장, 공연·집회, 신종업종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위험시설에 대한「12월 중점 재난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해 오는 17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모두 40개 시설로 ▲눈썰매장 6개소 ▲공연·집회시설(극장, 예식장 등) 8개소 ▲신종업종(찜질방, 콜라텍, 산후조리원 등) 16개소 ▲재난위험시설(교량) 10개소 등의 시설물 유지관리실태 및 안전성 등을 전기·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충청남도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시설에 대하여는 재난관리 책임 기관별로 통보하여 조속히 시정조치 하고, 앞으로도 재난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겨울철 화재와 가스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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