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올해 계획된 주요사업 중 부진사업으로 분석된 사업장을 돌며 마무리 점검을 실시했다.
군의 올해 계획된 주요사업은 모두 610건으로 이중 565건(93%)이 완료 및 정상 추진되고 45건(7%)이 부진한 것으로 지난달 26일 자체 심사분석에서 드러났다.
이에 진태구 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지난 10일 농어촌하수도 정비사업 등 8곳에 이어 13일 한서대 주변 진입로 확·포장 등 8곳 등을 차례로 방문, 문제점을 파악했다.
군은 이를 토대로 보조금 사업은 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세밀하게 관리해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특히 사업별로 예산액, 사업량, 설계, 계약, 착공, 공사기간, 진도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마무리 독려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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