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도로 7개소 2.3㎞구간에 가드레일 설치
서산시가 차량 및 유동인구가 많은 농어촌 도로를 대상으로 추진한 가드레일 설치공사가 마무리돼 차량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관내 차량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농어촌 도로 2.3㎞구간에 8천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난간(가드레일)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난간이 설치된 곳은 ▲인지309호선(인지면 풍전 저수지 주변 1.2㎞)▲고북204호선(고북면 신송저수지 주변 0.8㎞)▲시도12호선(대산읍 오지리 주변 0.2㎞) 등 모두 7개소이며 곳곳에 추락주의 안내 표지판( 30개)도 설치돼 운행시 주의도 상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여름철 인근 시.군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를 거울삼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시설물과 노면 관리에도 힘써 효율적인 도로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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