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역 농특산물인 `서산 6쪽 마늘′과 `부여 아침딸기′가 전국 농특산물 가운데 아름다운 브랜드로 뽑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가 그동안 지역 농특산물 이미지 제고 및 판매 증대를 위한 원예특작 명품화(1시.군 2품목) 육성지원 및 우수 농특산물의 상표.디자인등록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도 관계자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고유이름 부여와 얼굴과 품질의 상징인 브랜드화를 계속 추진해 농민의 소득 증대를 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은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24-26일 서울농업무역센터에서 개최한 `2003년도 농산물 파워브랜드전시회′에 출품된 전국 농특산물 브랜드 가운데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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