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승수)는 2003. 6. 15. 04:30 당진군 석문면 왜목선착장 해안가 안쪽으로 차량을 이용 들어가 낚시를 하던중 밀물로 차량이 물에잠기고 피할곳이 없게되자 119상황실 경유 태안해경에 신고되어 긴급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구조되었다.
경기 광명에 거주하는 50세 홍모씨등 6명은 2003. 6. 14. 22:30경 왜목마을 선착장 안쪽으로 차량2대를 이용 낚시차 들어가 낚시를 하다가 만조로 인하여 이들이 이용한 도로와 차량이 물에잠겨 생명에 위협을 느껴 신고한 것을 관내선박을 동원 긴급출동하여 안벽밑에서 구조요청하던 6명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이에앞서 14일 14:10경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앞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밀물로 고립된 서울 영등포거주 29세 홍모씨등 2명을 구조하였다.
태안해경은 갯바위 및 해변가에 고립되는 일이 빈발하고 있다며 이는 차량등 재산뿐만 아니라 귀중한 생명을 잃을수 있는만큼 해변가 및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 때는 주변정황과 밀물시 어느정도 까지 물이 차오르는지 정확히 파악한후 낚시를 즐길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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