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송산파출소(소장 여운관)는 행락철을 맞아 당진군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에게 빈차털이범을 경계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송산파출소 관계자에 따르면 당진 석문방조제, 대호방조제를 따라해안가에 매 주말마다 수도권에서 많은 행락인이 내방하고 있는 바 이를 상대로 전문 빈차 털이범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주의를 촉구하고 입구에 현수막, 입간판, 전단지 5천매를 제작 배포하는 등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일 특수절도범 1명을 순찰중 검거했으나 경찰인력만으로는 예방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내방객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차를 떠날 경우에는 차안에 귀중품과 현금등을 보관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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