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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대책 비상체제 돌입
  • 뉴스21
  • 등록 2002-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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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군수 조건호)은 평년보다 장마전선이 중부 지방에 일찍 북상할 것으로 전망돼 기상특보 및 재해 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복구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0월 15일 까지 옹진군 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재해예방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금년도 장마는 6월 하순에 시작하여 7월 하순에 영향권에서 벗어날 전망이어 이 기간 중 많은 비가(평년 451∼894㎜) 올 것으로 예상되며 태풍이 2∼3개가 섬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돼 군의 도서지역 특성상 해일·태풍 등에 의한 시설물 및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예방이 특히 요구된다는 것
이에 따라 군은 본부장을 군수로하여 상황 및 행정관리반, 구호대책반, 응급복구반, 홍보반등 4개의 실무반으로 구성하고 반별 임무고지, 재해대책 상황 기록 유지관리, 재해발생시 즉보체제 확립과 유관기관 협조체제 확립 등 비상 체제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군은 재해대책근무체제를 단계별로 ▲1단계, 준비체제 발생전 대비 ▲2단계, 기상주의보·태풍정보 ▲3단계 기상정보·태풍통보 ▲4단계, 태풍특보 등으로 구분하여 근무조편성, 근무요령, 근무시간, 주요근무내용 등 근무요령을 지정 기상특보와 태풍발효시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주하고 있다.
<박상도 기자> par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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