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선진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서산시는 매주 수요일을 불법 주정차 없는 클린데이(clean day)로 지정, 다음달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각급 시민단체 및 사회지도층 인사 40명을 명예 불법주정차 지도 단속 요원으로 위촉하여 매주 수요일 주요 교통혼잡 지역 10개소를 수회하면서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무단 주정차된 차량에 계도장 부착 및 운전자들에게 안내장을 배포하면서 불법주정차 행위에 대한 명백한 설명 및 협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또, 상습 고질적 위반 지역에 반복 계도와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고질적 상습 위반자를 색출하여 방문계도로 각성을 촉구함으로서 반 공익 무질서 행위를 쇄신시키는 기폭제 기능도 담당하게 된다.
불법 주정차 없는 클린데이(clean day)가 어느 정도 정착되면 이를 시발로 연중 계속해서 질서가 살아있는 선진 주정차 문화가 파급 되도록 시민들의 자율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새로운 교통 문화가풍이 시민 생활속에 자연스럽게 뿌리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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