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승수)는 여름철 수상레저 활동의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태안해경은 오는 7월초부터 8월 중순까지 수상레저활동이 집중적으로 늘어날것으로 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8월말까지를 안전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해수욕장 및 수상레저 활동지역에 대하여 지도·점검 및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사범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이에따라 기간중 무면허 수상레저기구 조종행위, 무등록 수상레저사업행위, 금지구역내 수상레저활동 행위와 구명동의 등 안전장비 미착용운항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아울러 성수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수상레저사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사업장 지도감독도 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