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여름철 피서객으로 인한 교통수요 증가와 교통혼잡, 무더위·태풍·집중호우 등 계절적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여름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무더위로 인한 운전자 졸음 등 집중력 저하, 피서객 급증으로 교통혼잡,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교통환경 악화, 가로수,농기계 등 운전 장애요인 발생으로 대형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여름철 교통안전관리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교통안전관리 대책은 ▲사업용 자동차 무사고 운동 ▲차량·종사원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피서철을 대비한 운송시설 및 장비에 대한 일상점검·정비 ▲각 운송수단별 서비스 개선 대책 수립 ▲피서객 급증에 따른 수송력 증강 ▲피서지 임시주차장 확보 ▲교통안전 및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 등을 군과 업체간의 분야별 역할분담으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홍성군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여객 및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체, 여객자동차터미널을 대상으로 이행여부등을 점검하여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