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정용선)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어느 때보다 자연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 직원 및 경찰행정발전위원회, 방범자문연합회, 청소년 지도위원회, 전경명예어머니회 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 당진군 송악면 부곡리 일대 해변가에서 자연보호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이들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맙시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합시다" 라는 어깨띠를 매고 자연보호에 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몸으로 실천을 하여, 해변가 일원에 있는 각종 오물 및 생활 쓰레기 약 20톤을 수거했다.
이 날 자연보호활동 및 캠페인은 주민 곁에 함께하는 당진경찰상을 고취하였으며,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해변가를 청소하여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사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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