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청 소회의실에서 "쌀 산업종합대책 등 집중논의"
충청남도는 지난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농연충남도연합회 등 충남농민연대 참여단체(상임대표 최명식) 8개 단체 농민대표 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現농정의 어려움을 함께 인식하고 그 동안 농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민대표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沈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소득의 50%를 차지하는 쌀만큼은 전국 최고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6년 연속 쌀 생산 1위」전통을 이어, 소비자로부터 각광 받는 쌀 생산을 위한 충남쌀종합대책 등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도에도 "충남쌀명미화단지육성 5개소, 벼공동육묘장설치 16개소, 벼건조보관시설지원 25개소, 쌀우수브랜드홍보 5개사업, 벼일관육묘파종기지원 400대, 병해충자동방제기지원 500대, 소형방제장비지원 등 총 48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沈 지사는 "농정을 책임지고 있는 농민대표와 농업인 모두는 한국농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확고한 신념과 지혜를 모아 現 농정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농민대표들도 "충남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新기술개발 등 자구책을 강구할거라며 道의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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