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에 대해 8-13일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신청서는 거주지 시.군청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내면 되며 사업은 내년 1월 초부터 3월말까지다.
내년 공공근로사업 예산 중 30%는 18-29세 미취업 청년층에 배정된다.
특히 관광홍보 및 통역안내, 문화강좌 및 주민정보교육 강사 등 전공을 살리면서 직장을 체험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발굴하고 현행 1일 2만4천-2만6천원의 임금을 청년층 전문 기술직종의 경우 최고 3만2천원까지 지급, 고학력 미취업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 공공근로사업은 청년층 실업 해소와 저소득 실업자의 생계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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