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曺圭宣) 충남 서산시장이 지난 3일 경남 남해군 스포츠파크호텔에서 열린 ′제7차 전국 마늘주산단지 시.군 광역협의회′에서 신임의장으로 선임됐다고 서산시가 밝혔다.
조 시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 간 국내 마늘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6년 5월 결성된 전국 마늘주산단지 시.군 광역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조 시장은 "앞으로 정부의 마늘정책을 예의 주시하면서 마늘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고 회원 자치단체 간 신뢰 회복과 협조체제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전국 마늘주산단지 시.군 광역협의회에는 충남 서산시.태안군, 경북 영천시.의성군, 경남 창녕.남해군, 전남 해남.무안.신안.고흥.함평군 등 전국 11개 시.군 자치단체장이 참여하고 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