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총경 김승수)는 관내 낚시어선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108척(전국 4,189척)이 등록되어있고 서울, 경기도 등 수도권과 가까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12월 현재까지 바다낚시객 35만 5천여명이 낚시어선을 이용하였으며 8만여회의 출·입항을 하였고 겨울철에도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낚시객들이 찾아와 주말이면 40여척이 출항을 하고 있어 겨울철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운항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태안해경관계자는 동절기 해상기상은 수시로 급변하는 만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예방에 주력해 줄 것과 사고예방을 위해서 출항전·후 각종 장비점검을 생활화 하고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정원초과 승선금지 및 기상악화시 무리한 출항을 않도록 하며
기상이 불량해질 경우 구명동의를 필히착용 및 피항하고 추위로인한 화재예방, 음주운항금지, 야간운항금지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줄것을당부하고 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겨울철 낚시어선의 해상사고를 방지하기위해 기상불량시 출항통제와 임장임검을 철저히 하는 등 낚시어선과 낚시객의 안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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