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오는 22일 설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합동단속에 들어간다.
군은 당진,합덕 재래시장 및 대형 할인 매장을 대상으로 수입농산물 및 가공품(수입원료)을 국산으로 허위표시 하거나 원산지 미표시 및 부적정표시 행위에 대해 합동단속을 벌여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으로 군민들의 자율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농촌마을에도 수입농산물 판매가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주민들이 식별이 어려워 농산물 전문가 등과 합동단속을 벌여 물가안정 등 우리농산물을 지켜나가는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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