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돕기 위해 모두 25건의 단위사업에 걸쳐 29억4천만원을 투자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주요 사업은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50명)에 대한 밑반찬 배달사업에 2천800만원 ▲충·효·예교실(6개소) 운영 1천800만원 ▲경로식당(1개소) 운영 4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경로당(135개소) 운영 및 난방비 1억7천900만원 ▲노인 공동작업장(2개소) 1천만원 ▲노인 일거리 마련사업(8개소) 600만원 ▲어버이 날 행사(8개소) 1천만원이 지급된다.
이밖에도 ▲노인교통 수당 8억8천900만원 ▲경로연금 14억9천만원 ▲경노당 건강증진사업(10개소) 2천200만원을 비롯한 기타 15건의 단위사업에 2억5천만원이 들어간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노인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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