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씨는 금요일인 현지 시간 26일 미국 CBS 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우리 한국 배우가 CBS 저녁 뉴스에 등장한 건 이번이 첫 사례인데요, 당초 방송사 측에선 안효섭 씨를 뉴욕 스튜디오로 초청하려 했지만 안효섭 씨의 일정상 인터뷰는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 '진우'의 목소리를 연기한 안효섭 씨는 이날 인터뷰에서 작품이 공감을 얻은 비결로 등장인물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내면의 성장 과정을 꼽았다.
속편 제작 가능성을 묻는 말엔 극 중 소멸한 '진우'의 영혼을 돌려달라고도 답해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