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가 다음 달 공개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어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남녀 주인공을 맡은 김우빈 씨와 수지 씨를 비롯해 안은진, 노상현, 고규필, 이주영 씨까지 배우들만 자리했다.
앞서 이 작품은 관객 천만 명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의 감독과 드라마 '더 글로리'의 감독, 그리고 작가까지 스타 제작진의 만남도 화제를 모았지만 이날 현장에선 아무도 볼 수 없었다.
이에 대해 김우빈 씨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중도 하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만큼 제작진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서 모두 불참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과 사이코패스 여성의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