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가구에 설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회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식료품 120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추석을 앞두고 이런 정성 가득한 선물을 받으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 고 말하며 “덕분에 더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였다.
김춘목 후원회장은 “주변 이웃을 돕고자하는 회원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문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