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이란성 쌍둥이 동생과 함께 출연했다.
동생은 20년간 해외에서 생활하다 최근 한국에 돌아온 시니어 모델이다.
강한 외모와 문신으로 광고 섭외가 취소되는 일이 많아 고민을 털어놨다.
김송은 자신의 혼혈 배경과 외모로 과거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친할머니가 러시아 혼혈임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동생은 말레이시아에서 성공적인 사업을 했으나 음주로 인해 실패를 겪었다.
이후 호주에서 재기해 다시 식당을 열었지만, 코로나로 또다시 실패했다.
한국으로 귀국해 가게를 지인에게 맡겼지만 사기를 당해 큰 피해를 봤다.
김송은 동생의 반복된 실수에 가족으로서 깊은 걱정을 드러냈다.
출연진은 현실적인 조언을 하며 안정된 직업을 찾을 것을 권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