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8월 이재명 대통령이 방문해 '한미 조선 협력' 상징으로 강조했던 한화 필라델피아 조선소.
중국이 이곳을 포함해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에 대해 중국의 조직이나 개인과 거래를 금지하는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의 해사와 조선업 등을 겨냥해 조사를 진행 중인데, 한화오션의 자회사들이 이 조사를 도왔다는 이유를 댔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중국이 상대 국가 선박에 대해 입항 수수료 부과를 시작하며 전선을 넓히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이 중국의 조선, 해운 산업을 견제하자, 중국은 미국의 조선업 부흥 계획을 돕는 한국 업체를 겨냥하고 나선 것.
다만, 전문가들은 중국이 한국 조선업을 향해 "줄을 잘못 서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중국은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을 눈여겨 보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는 한국 등에서 만든 배가 미군 작전에 쓰일 경우, 곤란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