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명지킴이의 역할과 의미 △노년기 우울증의 주요 증상 및 예방법 △자살 위험 신호 인지와 도움 요청 방법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변 어르신의 말이나 행동에서 나타나는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 시 1393 등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내견 옥동장은 “노년기 우울감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