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인구감소지역' 주민들에게 한 달 15만 원의 소득을 2년 동안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공모에 충북은 모두 탈락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소멸 위험도와 발전 정도, 자치단체의 추진 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경기도 연천군, 강원도 정선군 등 7곳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지역으로 선정했다.
앞서 충북에선 인구감소지역 6곳 가운데 제천을 제외한 괴산, 보은, 옥천, 영동, 단양, 5곳이 이번 공모에 지원했지만, 한 곳도 선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