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 사진=MBC 뉴스 영상 캡쳐검찰이 방송인 이경규 씨를 약물 복용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정식 재판 없이 서면 심리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절차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씨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으며,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 않으면 형이 확정된다.
사건은 지난 6월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발생했다.
당시 이경규 씨는 주차 요원의 착오로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해 이동하다 절도 의심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서 실시된 약물 간이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씨는 10년째 복용 중인 공황장애 약 때문이라고 해명하며 관련 약을 제출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몸이 아플 때 운전하면 안 된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벌금형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