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소유 인스타그램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미국 항공기 탑승 중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이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했다”고 밝혔다.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에 시달렸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며 상처받은 심경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 온라인 글에서 **“소유가 만취 상태였다”**는 목격담이 등장하며 논란이 커졌다.
소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반박문을 올렸다.
“탑승 전 라운지에서 주류를 소량 음용했을 뿐이며, 탑승 과정에서 문제 제재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영어 오역으로 상황이 잘못 전달돼 사무장과 보안요원이 왔지만, 결국 문제없음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비행 중 승무장의 고압적 태도, 한국어 메뉴 미제공 등 불쾌한 대우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소유는 “보상이나 폭로 목적이 아니라, 다른 누구도 같은 일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고 강조했다.
논란은 소유의 주장과 목격자의 상반된 진술이 맞서며 진실 공방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