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국은행은 5월을 끝으로 기준금리를 안 내리고 있다.
그때마다 수도권 집값을 거론했다.
집값을 자극할 돈 풀기는 당분간 안 하겠단 의미다.
집값이 성장률의 발목을 잡고 있단 진단도 내놨다.
계속 오르는 부동산에 시중 자금이 몰리고, 그만큼 생산이나 투자에 돈이 덜 흘러가, 결과적으로 성장도 더뎌진다.
코스피는 장중 3,900을 넘었다 3,84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1,500포인트 넘게 올랐지만, 이 총재는 아직 해외 증시보단 낮다고 평가했다.
환율의 최대 변수는 관세협상 불확실성이라며, 대미 투자 규모가 잘 합의되면 달러 가격이 내릴 거로 봤다.
석 달 뒤에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는 금융통화위원은 6명 가운데 5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올해 기준금리 결정 회의는 다음 달 한 차례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