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자료사진(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경찰청(청장 유윤종)은 울산시교육청과 협업하여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6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집중교육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교육의 날’은 최근 청소년 도박범죄가 늘어나고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절도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집중 교육을 통해 도박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여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학교전담경찰관(22명)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급별로 진행하며, 실제 청소년 도박범죄 사례를 퀴즈로 만들어 사이버도박의 유형과 처벌 규정, 도박 중독의 위험성, 불법 도박사이트 발견 시 신고방법 등을 알리는 참여형 교육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찰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불법 사이버도박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 중에 있으며, 도박행위를 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재범 방지를 위해 전문선도프로그램에 연계하고 면담 대상자로 지정하여 관리한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불법도박으로부터 보호하고 도박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