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부산에서 150km 정도 떨어진 일본 나가사키현의 이키시마.
해변 한쪽이 쓰레기로 가득한다.
파도에 떠밀려 온 것들이다.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은 바다와 해양 생물을 오염시키고, 인간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자는 제안에 흔쾌히 섬을 찾은 한국 봉사자들은 현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치우는 것만큼 버리지 않는 게 중요한 해양 쓰레기, 한국과 일본의 자원봉사자들은 국경을 초월한 인식 개선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