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10월 25일(토) 철원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약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한 강원으로 오면 감동하고, 함께 걸으면 행복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오감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일보 및 강원일보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와 협력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 ‘오감트레킹’은 단순한 걷기 여행을 넘어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특별한 체험형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철원의 대표 관광코스인 한탄강 한여울길과 주상절리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절경과 감각적인 힐링을 동시에 즐겼다.
□ 참가자 전원에게는 지역특산품인 철원오대쌀, 보조배터리, 간식, 생수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었다. 특히 철원사랑상품권까지 함께 증정하여 참가자들이 상품권을 활용해 행사장 인근의 철원DMZ마켓에서 자유롭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또한, 재단과 철원군은 참가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철원군 주요 명소인 횃불전망대, 고석정꽃밭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기획하였고, 덕분에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 이번 트레킹 코스는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걸으며, 절경을 눈으로 감상하고 계곡 물소리를 듣고, 신선한 바람을 맡고,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절벽과 허공 사이를 걷는 짜릿한 감각을 직접 체험하게 하였고, 이 모든 순간이 참가자들의 오감을 충족시키는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오감트레킹’이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원만의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