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5년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수돗물 분야 강의와 함께 주부감시자(모니터)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워크숍)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감시자(모니터) 및 관계 공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그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과방위원장인 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보좌진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포착됐다.
적게는 20만 원부터 많게는 50만 원, 100만 원씩 축의금 액수와 명단이 빼곡.
총 930만 원 중 900만 원은 입금 완료하고 30만 원은 누군가에게 전달했단 메시지도 보낸다.
해당 문자가 공개되자 최 위원장 측은 "상임위 관련 기관이나 기업 등에서 받은 축의금을 반환하기 위한 명단"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파상공세에 나섰다.
"돌려주더라도 뇌물죄가 성립한다",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다분하다"며 고발 방침을 밝혔고 과방위원장직 사퇴도 촉구했다.
또 "보좌진에게 개인 축의금 반환을 지시한 것 자체가 갑질이다", "계좌이체 등으로 흔적이 남는 축의금만 돌려준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잇따라 제기했다.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조치할 문제는 아니라면서, 최 위원장을 엄호했다.
국민의힘의 고발 방침에 대해선,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축의금 환급'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