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연애 빙자 사기, 이른바 '로맨스 스캠' 범행 범죄 조직원 일부가 구속
캄보디아에서 연애 빙자 사기, 이른바 '로맨스 스캠' 범행을 하다 국내 송환된 범죄 조직원 일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캄보디아에 근거를 두고 활동했던 범죄단체 소속 피의자 15명을 수사해 그중 11명을 오늘(28일) 전기통신 금융사기 특별법 위반, 범죄집단가입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
서천군,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 8일 개막
서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9시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낚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피크골프 13개 종목에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
▲ 사진=여주시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심무순)는 10월 26일 여주대교 하단 오학방면 기둥 일대에서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벽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벽화봉사는 오학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회색빛 콘크리트로 삭막했던 교량 하부가 다채로운 색채와 따뜻한 메시지로 채워졌다. 그림에는 오학동의 상징과 랜드마크인 학 5마리와 출렁다리를 형상화하여 지역의 정체성과 아름다움을 함께 담아냈다 .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주민이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마을환경 조성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학동 주민자치회의 협동과 나눔의 정신이 잘 드러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심무순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그린 벽화 한 점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을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해 함께 웃고,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여주대교 하단이 한층 밝아졌다”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