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 8일 개막
서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9시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낚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피크골프 13개 종목에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
▲ 사진=포천시청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진)은 지난 24일(금) 일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가족사랑 밤마실」 행사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가족사랑 밤마실’은 일동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부모회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 공연, 선물 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단위보호체계구축사업 ’낙낙(Knock Knock)’ 10월 이웃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당일 프로그램 운영과 고립위기가구 발굴 및 예방사업 안내 자료를 배포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놀이는 ▲계란판에 공 넣기, ▲병뚜껑 알까기, ▲손바닥 낚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과 선물뽑기, ▲풍선아트 공연 관람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가족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뛰어놀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상진 관장은 “복지관은 지역의 학교·단체·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넓혀 단절된 이웃이 공동체 안에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번 일동초등학교 학부모회와의 협력을 계기로 지역이 함께 만드는 마을 복지 생태계 구축에 힘 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 및 주민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일상 속에서 복지와 공동체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이웃 중심의 복지마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