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2일(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와 강원도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 이번 협의회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예결위 간사를 비롯해 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과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서울·인천·경기·강원 4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지역의 민생 현안과 예산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송언석 원내대표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화 과정에서 다소 소외되었다는 평가를 받지만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비전 아래 반도체‧AI‧미래차 산업 유치를 추진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강원의 성장 예산을 극대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이철규 강원도당위원장은 “이제 한 달여 간의 예산정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강원특별자치도가 다양한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획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성장 동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진태 지사는 “오늘 아침에 강원도청에서 국회까지 오는 데 한 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이제 강원도도 수도권 시대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비전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미래산업을 키우고 있다” 며, “강원도에서 반도체가 되겠나라고 하시는 분은 요새는 거의없다”고 강조했다.
○ 또한, “하지만, 강원특별법은 제주에 비해 조문수가 6분의1, 권한은 10분의1도 안돼 아직 부실하다”며, “3차개정안이 계류 중인데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통과되도록 당차원의 지원과 관심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이날 협의회에서 강원도는 내년도 국비 반영이 필요한 주요사업 6건 95억 원을 건의했다.
○ 주요 사업은 ▲대용량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 미래차 부품산업 지원 기반 구축, ▲해양심층수 웰니스 치유센터 건립,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구축 등이다.
□ 이외에도 도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개량,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 6건의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