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정훈기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일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공종식)는 11월 3일(월)부터 11월 7일(금) 5일간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0명과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타니베이호텔 뷔페 식사권을 지원하는 ‘마음 한끼 사랑 두 끼’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한부모가정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산동과 타니베이호텔의 민관 협력 복지 프로그램이다.
     
일산동과 타니베이호텔은 지난 6월 19일 협약식을 갖고, 저소득 한부모세대 및 아동 시설 등에 분기별로 식사권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1~3분기에 이미 지원한 식사권과 이번 11월 3일~7일에 사용될 식사권을 포함하면 올해 총 50명에게 300만 원 상당의 레스토랑 뷔페 식사권을 지원하였다.
공종식 일산동장은 “저소득가정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니베이호텔(이정익 부총지배인) 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이웃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