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곰 인형에게 행운을 기원할 정도로 옥태훈에게 이번 최종전이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내친김에 1992년 최상호 이후 무려 33년 만의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인 시즌 4승까지 넘보고 있다.
이번 투어 챔피언십 대회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제주도에서 열려 자신감이 넘친다는 옥태훈은 지난 주말 렉서스 마스터즈 4라운드에서 벌어진 4번 홀 대참사의 악몽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섰다.
눈부신 성장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옥태훈은 제주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