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탈북민과 암 환자를 위해 12억 원을 기부하며 50년 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온 양한종 씨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았다.
KBS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여식을 열고 양 씨를 포함해 모두 127명에게 시상했다.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은 양 씨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원을 기부해 탈북민 정착 사업을 지원했고, 국립암센터에도 2억 원을 기부해 암 환자 치료 연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