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신재생에너지 보급성과 부문 최우수상 수상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독일의 ‘솔라 분데스리가(Solar Bundesliga)’를 벤치마킹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회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공공ˑ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태양...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파주 훈련장을 떠나 떠돌이 신세였던 축구대표팀이 천안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새 보금자리를 잡았다.
길었던 호텔 생활을 끝내고 전용 숙소로 향하는 선수들의 발걸음도 한결 가벼웠다.
잔디 훼손 걱정 없이 새로운 훈련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장점이다.
오롯이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 환경 속, 대표팀은 이번 A매치에서 볼리비아와 가나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무엇보다 이번 2연전에선 LAFC 경기 후 일찍 귀국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주장 손흥민을 필두로, 물오른 득점 감각을 자랑하는 오현규와 부상을 털고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단 조규성까지 기분 좋은 최전방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하지만 동시에 황인범과 백승호, 이동경의 부상 이탈로 생긴 중원 공백은 극복해야 할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새 둥지 천안에서 담금질을 시작한 홍명보호는 올해 마지막 A매치 2연전을 승리로 장식하겠단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