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올해 마지막 ‘사랑의 헌혈 운동’에 직원 200명 참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0일 구청 정문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월과 8월에 이어 진행된 올해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체 헌혈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헌혈 차량 4대가 구청 정문 광장에 설치됐고, 구청 직원 2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국방부가 국방 인공지능(AI) 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 전담 차관보를 두는 등 조직개편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국방부는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추진 중.
우선 전력정책국 산하에 있는 첨단전력기획관이 국방인공지능기획국으로 독립, 차관보 산하로 들어가 국방 AI 정책 추진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이제까지 첨단전력기획관은 소장급 현역 장성이 맡아왔지만,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으론 민간 AI 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다.
기존 자원관리실에 있던 군공항이전사업단과 군사시설기획관 등 AI와 관련성이 없는 조직들은 차관 직속으로 옮기기로 했다.
국방부 차관보 직위는 별도의 법 개정 없이 대통령령인 ‘국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을 통해 신설할 수 있다.
국방부는 단기적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군수 등 국방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국방부 장관의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AI 정책참모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