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2경’ 호명호수, 12월부터 겨울철 휴장
경기도 가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호명호수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동절기 휴장 체제에 들어간다. 다만 겨울철에도 도보로 입장은 가능하다. 휴장 기간에는 호명호수 제1주차장에서 상지 구간을 연결하던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돼 방문객들은 직접 걸어서 진입해야 한다. 청평면 호명산(632m) 자락에 위치한 이 호수는 매년 3월부터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 소유 건물 앞에 선 국민의힘.
대장동 범죄자 일당을 수천억 원대 부동산 부자로 만든 게 항소 포기 실체라며 여론전을 이어갔다.
남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의 호화 생활 의혹도 제기했다.
대장동 항소 포기 실무에 관여한 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을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한 것을 두고도 "보은 인사"라며 거세게 반발했다.
민주당 등 범여권 법사위원들은 대장동 항소 포기에 반발한 검사장 18명 전원에 대한 경찰 고발을 예고하며, 맞불을 놓았다.
이들의 행동을 '집단 항명'으로 규정하며, 국가공무원법 위반이라고 공세를 폈다.
검사장들의 반발은 대장동 사건이 정치적으로 기획됐단 방증이라며 조작 기소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대장동 수사 핵심 증거인 '정영학 녹취록'이 조작됐다면서 대장동 2기 수사팀에 대한 추가 감찰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