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원주시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지부장 서철원)는 23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개인택시지부 조합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정성과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원주시개인택시지부는 현재 1,24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나아가 택시운송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활동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다.
서철원 지부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개인택시지부의 귀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부에 앞장서주신 회원 한분 한분께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출처: 원주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