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호대상아동 생일 지원 프로그램 2026년 지속…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
포천시는 아동보호팀 특화 프로그램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2026년에도 지속 운영하며, 프로그램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또는 원가정 복귀 이후 사후관리를 받고 있는 사례관리 대상 아동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아동...
▲ 사진=KBS 뉴스 영상 캡쳐선거 운동 기간부터 당선까지 연일 화제를 모았던 조란 맘다니가 뉴욕 시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맘다니 시장은 34세의 젊은 나이에 무슬림이자 민주사회주의자라는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기존 뉴욕 시장들과는 뚜렷이 다른 배경으로 평가된다.
취임 선서에서는 성경이 아닌 쿠란에 손을 얹어 눈길을 끌었다. 취임사에서는 “원칙을 포기하지 않겠다”며 민주사회주의자로서의 정책 노선을 분명히 했다.
맘다니 시장은 어린이 무상 교육 확대, 시내버스 무료화, ‘임대료 안정화 주택’의 임대료 동결 등 선거 기간 내세운 핵심 공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재원 마련 방안으로는 법인과 고소득층에 대한 증세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기존 정치와는 다른 방향의 시정 운영이 뉴욕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는 평가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갈등은 향후 변수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시장 선거 운동 당시 연방 자금 지원 중단과 주 방위군 투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맘다니 시장을 압박한 바 있다.
지난해 두 사람의 백악관 회동 이후 갈등은 일시적으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지만, 정치적 노선 차이가 뚜렷한 만큼 언제든 다시 충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